안녕하세요. 햇살농장 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혹시 범세계적으로 힘든 현 상황 때문에 자신의 고민, 불안과 우울을 억지로 숨기고 계시진 않나요? 다들 누군가에게 한 번쯤 자신의 고통과 힘든 상황을 털어놓으면서 위로와 치료를 받고 싶었던 경험이 있었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나이를 먹어가고 우리의 삶이 획일화 되면서 "다들 힘든데 참으면서 하는거야." "나도 그래." "너 정도면 그래도 낫지. 누구는 -- 한다더라." 라는 답변을 잇따라 들었을거라 생각해요. 이런 말을 듣다보면, 내 고민은 너무 하찮은 것 같고, 하찮은 걸로 불안해하고 우울해하는 본인이 더욱 미워지죠. 결국 혼자 끙끙앓다 불안과 마음의 병이 점점 커지는 것 같아요. 원래 불안이 심했던 작성자도 요즘 어떠한 일을 계기로 우울함과 불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