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아앗 가을되고 옷 좀 예쁘게 입어볼까 싶더니 금새 겨울이 되어버렸다!! 12월 초인데 벌써 이렇게 추워도 되는거냐구.. 근데 오들오들 떨면서도 12월 되면 좀 신나쟈나.. 막 캐롤듣고 벌써 내년 달력이랑 다이어리 사구 그러쟈나.. 한편 햇살농장은 언니에게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게 되었는데... (다이어리 받고 멋진 2021년 맞이하라는 무리한 요구를 하는 우리언니) 아무튼 1월에 헬스장 끊고 운동 안가듯이 다이어리도 쓰다 말게 뻔하지만 연말 기분을 내기위해 스타벅스 다이어리 뜯어봤습니다. 다이어리는 심플하고 작아야 제맛, 스타벅스 다이어리 가까운 스타벅스 매장에 가서 수줍게 쿠폰을 보여드리면 네개의 다이어리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 사이즈도 제각각 이지만 안의 내지 디자인 또한 달랐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