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추 하는 법 , 자만추 뜻] 현 남친이랑 자만추한 썰 푼다 >_<

▶ 벌써 연말이라니!

아 추웡 !! 눈 깜빡 할 새 날짜는 11월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

연말되니 할로윈이니 크리스마스니 커플들은 난리라구 !! ㅍㅅㅍ

이 시국에 데이트는 무슨.. 그치만 조금 부러운건 사실이라구..

 

올해는 나도.. 자.만.추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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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만추 뜻 / 반대어 인만추 뜻

- 자만추 :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의 줄임말

반대말로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 가 있네요! 

 

인만추로는 소개팅, 미팅이 대표적인 사례일텐데

이런 인위적인 분위기를 굉장히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저도 싫어여 ㅜㅜ)

그래서 스터디라던가 교회라던가 학교동아리 , 지인과의 술자리 , 여행중의 만남 등에서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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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하려고하면 인만추보다 쉽지 않은게 자만추죠 ㅠㅠㅠ

누가 영화처럼 여행에서 운명의 상대 만나구 막 그러냐구..ㅠㅠ

 

그렇다면 작성자의 현남친 자만추 썰을 들려드리면서 현실적인 자만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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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적인 자만추 방법 

작성자 또한 자만추로 현재 남자친구를 사겨서 1년 넘게 알콩달콩 사귀고 있는데요!

퇴사한 후 취미가 맞는 친구를 사귀고 싶어 한 모임에 들어가게 된 게 운명의 시작이였네요!

 

십덕후는 아니구.. 오덕후 정도 ^^

제가 바로 들어갔던 모임은 애니메이션/만화 모임이였어요. 사실 작성자는 덕후랍니다 ^__^v (머쓱)

이런 모임에 들어가면 덕질만 할 것 같지만 사실 같이 식사하면서 대화하거나 술마시는 자리들도 많이 생기거든요!

아무래도 취미가 같은 사람들끼리의 모임이니 대화가 잘 통하고 어색하지 않아요! 

현재 제 남자친구도 모임의 술자리에서 만난게 계기가 되어 500일 가까이 알콩달콩 하고있어요 ㅎㅅㅎㅋ

아무래도 관심사가 같다보니 다른 커플보다 더 잘통하는 것도 있겠죠?

 

무려 저희 친언니는 독서 모임에 가입해서 n십년째 모쏠에서 탈출했다는 비밀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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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 어떻게 들어갈까? 어플 소모임 추천

근데 잠깐!!!!

모임이라면.. 동호회..? 그거 아재들만 하는거 아니냐며.. 

그리고.. 동아리 같은거는 풋풋한 대학생만 들어가는거 아니냥..? 라며 고민하실 분들을 위해

어플 "소모임" 추천해드릴게요 :3!!

 

 

 

어플 소모임 (광고ㄴㄴ)

소모임 처음에 들어가면 나오는 화면들 입니다.

딱 봐도 캠핑부터 명상까지 다양한 주제들이 많죠?

제 경험상 연령대도 다양하지만 20-30대 분들의 참여도가 굉장히 높답니다!

"난 취미가 없는데..ㅠㅠ"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무료인데다 다양한 주제의 모임이 있으니까 여기에서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도 좋다 생각해요 :)

정 없다하시는 분들은 동네의 맛집투어 모임같은건 어떨까요 ? 맛있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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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따뜻한 겨울 보내라긔.

현재 제 주위에는 가족부터 지인까지 많은 분들이 모임어플을 통해 많은 인연을 만나고 있어요! 

꼭 소모임 어플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모임 커뮤니티에서 소중한 인연 만나길 바라요!

 

그럼 다들 자만추 성공하시구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