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찬장'] 우중충한 날씨일수록 가정식이 끌린다

 

 

안녕하세요!
맛집요정 햇살농장입니다!
요즘 날씨가 꾸리꾸리하고 비가 스멀스멀 오고있죠.
이런 날씨에 저녁에 퇴근하다보면 또 유난히 생각나는게 따뜻한 집밥 아니겠습니까?
햄버거 스파게티 피자 좋아하는 초딩입맛도 가끔은 고등어자반과 순두부찌개가 먹고싶다구요!
고로 오늘은 용산 아이파크몰 가정식 맛집 <찬장>에서의 식사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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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장 위치 및 메뉴를 알아보장

 

 

맛집 찬장은 용산 아이파크몰 7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디스트릭트7이라고 주변에 엄청나게 많은 식당이 위치한 곳에 있습니다. 다음에는 뭐먹을지 스캔하며 찬장을 찾아갑니다!

 

 

따뜻한 원목 인테리어와 깔끔한 매장내부!
아앙 빨리 먹고싶어요 고등어

 

 

점원분이 가져다주신 메뉴판!
오옷 찬장은 계절별로 신선한 식재료로 정성껏 웅앵...

 

 

가정식이라고 집밥 생각하면서 6-7000원 메뉴 상상하면 살짝 배신감 느껴지는 가격임.
비싸진 않지만 할머니의 따뜻한 집밥 감성내기에는 무리인 가격ㅋㅋㅋ

무조건 고등어를 먹으리라 외치며 들어간 저희커플은
고등어구이반상(11900원)과 순두부찌개 반상(9900)을 주문했답니다.
세트메뉴도 잘 준비되어 있지만 저희커플은 많이 먹는 타입은 아니라 단품으로 두개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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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치웠다

 

 

짜잔. 제가 사랑하는 고등어가 나왔습니다 ㅠㅠ. 북어국?이 같이 나와서 고등어먹다가 입가심하기에 제격인 것 같아욘.
반찬으로는 샐러드,김치,도토리묵,이름모를 나물님이 나오셨어요.

 

 

으읏 아름다워

 

 

그리고 나온 순두부찌개!
비오는 흐린 날에는 찌개 아니겠습니까.
두부 계란 소고기 호박 들어간 순두부찌개에 흰쌀밥 휘휘 섞어서 냠냠하면 얼마나 맛있게용 ㅇ_<

 

 

너도 아름다워
저는 남친이랑 같이 고등어랑 순두부찌개 가운데에 놓고 뇸뇸 먹었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도 잘 나와서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렇게 한 순간에 해치워진 모든 음식들..
퇴근하고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었는데도 남자친구랑 내내 했던 말이 “속이 편해서 너무 좋다” 였어요.
맨날 짜고 기름진 것들만 먹다가 좋은 재료로 만든 가정식 먹으니 위에 부담도 안되고 소화도 잘 되고 넘 좋았답니다.

사실 용산아이파크몰에 입점한 식당들은 거의 프렌차이즈가 대부분이라 달고 짜고 매콤한 음식들이 많거든용(어쨋든 맛있지만) 가끔씩은 이런 삼삼한 고등어와 든든한 순두부찌개 같은 가정식으로 부담없는 식사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3

 

 

그럼 이만 용산 아이파크몰 맛집 <찬장> 방문기를 마치겠습니당 ㅇ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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